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안미향 리포터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안미향 리포터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그리고 이후에는 LA를 연결해서 듣도록 하죠. 안미향 리포터 나와 계십니까? <br /> <br />조금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가 본인에게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알려왔다고 하더군요. 텍사스는 개표 결과가 다 나온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거의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지금 현재 나와 있는 집계로만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52.2%로 바이든 후보보다 앞서면서 선거인단 38명을 획득했고요. 개표 초반에 바이든 후보가 치고 나가는 형국이었지만 개표 한 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후에 트럼트 대통령의 득표율이 조금씩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하다가 2시간쯤 전부터 51%, 2%포인트 정도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이런 현상에 대해서도 여기 지역언론들은 텍사스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방금 전 트럼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것 중에 텍사스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말을 했잖아요. 그 이유는 아마도 우편투표 집계 때문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CNN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. 우편투표가 텍사스 같은 경우에 내일 오후까지 집계되는 우편투표까지가 반영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근소한 차이기 때문에 아직 현지 언론에서는 이게 아직 반영이 안 되고 있다.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우편투표 얘기를 하셨는데 텍사스에서도 사전투표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고 하더라고요.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텍사스의 사전투표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습니다.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사전투표에서 텍사스 전역 투표소에는 유권자 행렬이 이어져 2시간 이상 대기하면서까지 투표에 참여했고요. 텍사스 전체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의 57.3%가 참여했는데 이는 2016년 전체 투표율 59.4%에 근접한 수치입니다. 당시 사전투표는 43.5%였던데 비하면 대략 14퍼센트정도가 더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텍사스 주의 수도인 어스틴의 경우 트레비스 카운티 유권자도 2016년보다 약 13만명 이상이 늘었고 조기 투표율 역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41601098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